![쇼핑을 하던 여성의 바지 뒷주카지노 입플에서 갑자기 휴대전화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치솟은 모습. [X 캡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14/news-p.v1.20250214.72d322d998e74192bcaded900d8fdd3c_P1.gif)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브라질에서 한 여성의 바지 뒷주카지노 입플에 들어있던 휴대전화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브라질 중서부 고이아스주 아나폴리스의 한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여성의 바지 뒷주카지노 입플에 있던 휴대전화가 돌연 폭발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매장 CCTV에는 진열대 앞에 서 있던 여성의 왼쪽 바지 뒷주카지노 입플에서 번쩍 하고 불꽃이 터지더니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불은 순식간에 여성의 등까지 번졌고, 놀란 여성은 메고 있던 가방을 내팽개치고 놀란 모습으로 달려 나간다.
여성의 옆에 있던 남편은 불을 끄려고 맨손으로 진화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다만 이 남성이 아내의 뒷주카지노 입플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큰 사고로 번지지는 않았다.
여성은 손과 팔뚝, 등 부위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남성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폭발 직전 뒷주카지노 입플 쪽에서 열감이 느껴진다고 했다”며 “하지만 이 말에 반응할 겨를도 없이 휴대전화가 터져버렸다”고 말했다.
폭발한 카지노 입플전화는 모토로라의 모토 E32 모델로, 구입한 지 약 1년 정도 됐으며 문제 없이 사용 중이었다고 한다.
모토로라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비자와 연락해 사고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기기에 대한 기술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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