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싸울 사람,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뿐”

국회 본회의에서 발언 중인 김대식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의원 [연합]
국회 본회의에서 발언 중인 김대식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초선·부산 사상구)이 원내수석대변인 자리를 내려놓고 홍준표 대구시장 대선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에 합류한다.

김 의원은 8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싸울 사람은 딱 한 명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뿐”이라며 “14일 전부 다 사퇴하고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지지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4일은 홍 시장의 대선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가 공식 출범하는 날이다. 홍 시장은 오는 11일 대구 시장직을 내려놓고 오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 4층에서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출범식을 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합류를 위해 당직을 내려놓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사태 직후 꾸려진 권성동 원내지도부에서 원내수석대변인을 맡아 왔다.

홍 시장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에 공개적으로 합류한 현역 의원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22대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지난 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체제에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지내는 등 당내 대표적인 친홍계다. 김 의원에 앞서 사상구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고(故) 장제원 전 의원도 과거 친홍계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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