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보수 잠룡 양자 2025년 슬롯사이트서 오차범위 밖 우위
무당층만 놓고보면, 다른 흐름 보여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08/news-p.v1.20250408.a919d64437cb42cf905ca28411f2e175_P1.jpg)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의 양자2025년 슬롯사이트에서 근소한 차이지만 보수 잠룡 중 가장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6~7일 실시해 8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보수 잠룡들과의 가상 양자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이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는 52% 대 37%,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는 52% 대 36%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 55% 대 35%,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는 49% 대 3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는 52% 대 31%로 집계됐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주자 모두에게서 우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무당층만 놓고보면 다른 흐름이 보였다. 이 대표는 지지 정당을 ‘없음·모름·응답 거절’로 택한 응답자 사이에서 보수 잠룡들에 비해 뚜렷한 열세 기조를 나타냈다. 특히 오 시장과 유 전 의원이 무당층에서 이 대표에 비해 경쟁력이 높게 나타났다. 정치권에서는 계엄과 탄핵 이후 진영 결집이 가시화하는 흐름 속에서 결국 무당층 표심이 조기 대선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이 대표와 오 시장 간 가상 양자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 무당층 표심은 오 시장 36%, 이 대표 27%로 9%포인트(p) 차이가 났다. 유 전 의원과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는 유 전 의원 35%, 이 대표 25%로 격차가 10%포인트(p)로 벌어졌다.
무당층에서 이 대표는 김 장관(이재명 35%, 김문수 27%), 한 전 대표(이재명 30%, 한동훈 32%)와의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만 30%대 득표율을 얻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5%,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