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42명 참여…2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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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사진)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토토 카지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아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성한 히크만 주토토 카지노는 사회적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히크만 주토토 카지노란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혈이나 약물, 수액 등을 주입하기 위해 몸에 삽입하는 의료용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하는 주토토 카지노이다.

카테터는 치료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감염의 위험이 높아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해 히크만 주토토 카지노(목걸이형)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판매처가 많지 않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유한양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부터 히크만 주토토 카지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142명의 임직원이 참여, 총 200개의 히크만 주토토 카지노를 제작·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은 사원은 “서투른 솜씨지만 환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바느질을 하며 히크만 주토토 카지노를 받는 환아가 꼭 완치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토토 카지노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제약회사의 핵심역량을 활용, 환자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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