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토토 카지노 명명식 개최
‘타이달 액션’호로 명명
브라질 석유회사와 장기 용선 계약
![토토 카지노 거제사업장에서 열린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 행사에서 페트로브라스, 콘스텔레이션, 토토 카지노 및 한화드릴링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토토 카지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08/news-p.v1.20250408.fb692490d9644b0ba6502e625797fa91_P1.jpg)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토토 카지노은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토토 카지노은 작년 2월 회사가 보유한 드릴십 운영을 위해 한화드릴링을 설립하고, 드릴십을 자체 운용하기로 했다. 이번 ‘타이달 액션’호의 인도는 토토 카지노의 해양 시추 사업 진출에서 주요한 이정표란 설명이다.
토토 카지노드릴링은 지난해 콘스텔레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콘스텔레이션은 토토 카지노드릴링의 드릴십을 통해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와 장기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브라질 해역 시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명명식에는 토토 카지노 해양사업부장 필립 레비 사장, 페트로브라스 엔지니어링·기술·혁신 담당 헤나따 바루찌 이사, 브라질 해양 시추 전문기업 콘스텔레이션의 호드리구 히베이루 대표, 한화드릴링 클레이튼 코안 대표 및 기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명식 대모로 나선 헤나따 바루찌 여사는 이 드릴십을 ‘타이달 액션(Tidal Action)’호로 명명했다.
이 드릴십은 토토 카지노이 자체 개발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최대 수심 3.6km 심해에서 최대 12km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특히 안정된 선체 고정을 위한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 안전한 시추 작업을 위한 폭발 차단 안전장치 등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토 카지노 해양사업부 필립 레비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드릴십을 인도하며 해양 시추 사업에 본격 진입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기술 경쟁력과 전략적 비전을 바탕으로 해양 에너지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