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이·취임식 진행

슬롯사이트사이트금융지주 3000주 매입

이호성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장이 2일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 제공]
이호성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장이 2일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이호성 신임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장은 2일 “하나만의 손님 중심 영업문화 DNA를 회복하고 ‘리딩뱅크’ 하나를 위한 위대한 여정에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전 직원이 손님 중심 영업 마인드와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손님이 먼저 찾고 손님과 함께 성장하는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을 향해 “슬롯사이트사이트의 존재 이유인 손님에게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손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민해달라”며 “‘손님 First’ 기업문화를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의 DNA로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행장으로서 솔선수범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 행장은 슬롯사이트사이트 체질을 강화하고 선도 금융회사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슬롯사이트사이트장부터 행원까지 손님 중심의 태도를 설정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손님 기반을 확대하고, 안정적 수익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모델 혁신하는 동시에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 행장은 이승열 전임 행장에게 슬롯사이트사이트 깃발과 함께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슬롯사이트사이트장 만년필을 전달받았다.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이 행장은 서울시청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전국 20개 합동분향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취임식에서도 가장 먼저 임직원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측은 전했다.

이후 과천금융센터 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거래 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이 슬롯사이트사이트 하나금융지주 주식 3000주도 장내 매입했다. 책임경영 실천과 그룹 주가 부양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 출범 이후 5대 슬롯사이트사이트장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2년간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을 이끌 예정이다.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 관계자는 “이 행장의 진심이 담긴 경영철학은 하나슬롯사이트사이트이 진정한 리딩뱅크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팀으로 움직일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