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조선 등 ‘트럼프 수혜’ 업종 분포

핵심 계열사 이익 전망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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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지난해 12월 신규 상장한 ‘PLUS 무료 슬롯사이트 ETF’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수혜 기대감을 안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전날까지 해당 ETF의 수익률은 16.75%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1%)을 크게 웃돈다.

이에 비해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다른 주요 그룹주 ETF의 수익률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PLUS 무료 슬롯사이트 ETF는 FnGuide 무료 슬롯사이트 지수를 추종하며 한화오션(23.8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96%), 한화솔루션(12.23%), 한화시스템(11.12%), 한화엔진(8.19%)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무료 슬롯사이트오션과 무료 슬롯사이트엔진은 조선주, 무료 슬롯사이트에어로스페이스 등은 방산주로 모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對)중국 강경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이다.

이는 고스란히 주가로 이어져 연초 이후 무료 슬롯사이트오션이 28.4% 올랐으며 무료 슬롯사이트에어로스페이스는 21.1% 상승했다. 무료 슬롯사이트솔루션, 무료 슬롯사이트시스템 등도 12.6%, 10.2% 강세다.

시장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퀀트와이즈에 따르면 2025년 무료 슬롯사이트오션의 영업이익 기대치는 한 달 사이 2.6% 올랐다. 무료 슬롯사이트에어로스페이스는 0.6% 상향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 이익 추정치는 2.2% 하락했다.

다만 이익 추무료 슬롯사이트 상향 속도에 비해 주가가 워낙 빠르게 오르다 보니 밸류에이션 부담은 피할 수 없다.

현재 무료 슬롯사이트오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6.8로, 업종 평균 PER 대비 85% 가량 높다. 무료 슬롯사이트에어로스페이스는 17.2로 업종 평균 대비 2.2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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