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게임 효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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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그룹 슬롯 머신 게임 효민(36·본명 박선영)이 결혼한다.

슬롯 머신 게임은 6일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남성과 서울에서 결혼식을 연다.

앞서 슬롯 머신 게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고 했다.

또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고 축하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다는 약속 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슬롯 머신 게임,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슬롯 머신 게임 멤버가 결혼한 건 효민이 세 번째다.

전 슬롯 머신 게임 멤버 소연은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지연은 같은 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고 지난해 이혼했다.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슬롯 머신 게임로 데뷔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가 없으며, 슬롯 머신 게임 활동 역시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다만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슬롯 머신 게임 데뷔 15주년 팬미팅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