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재정비해 지지 끌어내는 데 책임 다할 것”
![지난 2월1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가운데) 의원. 왼쪽부터 윤상현·나경원 의원과 조배숙(맨 오른쪽) 의원.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0/rcv.YNA.20250217.PYH2025021712970001300_P1.jpg)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이번 국민의힘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결국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 못했다. 저부터 먼저 그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5선 중진의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에서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함께 당내 대표적인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며 이번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었다.
김 의원은 “비록 대통령 탄핵을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차가운 길바닥에서 풍찬노숙하며 투쟁해 온 지난 4개월여 시간은 자유 우파 재건에 밑거름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역할에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국민의힘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 승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우리 당으로서는 이번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이 매우 불리한 지형에서 치러지는 선거이지만,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결코 주면 안 된다는 절박한 국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받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권력 독점으로 인해 독선과 독재가 횡행하려는 작금의 위기로부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실천되는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 당을 합리적 자유우파 진영의 중심축으로 재정비하여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일에 묵묵히 그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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