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이내 환노출형

한화자산운용은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인한 변동성 장세에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2025년 슬롯사이트)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가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2025년 슬롯사이트는 7일 종가 순자산가치(NAV) 기준 최근 1개월 2.99%, 3개월 9.56%, 6개월 11 .04%, 연초 이후 8.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로 이틀 동안 10% 내외의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등 올해 부진한 성과를 보이는 미국 대표 지수(다우존스, S&P500, 나스닥)와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PLUS일본엔화초단기국채’는 일본 재무성이 발행하는 채권 중 3개월 이내의 초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환노출형 2025년 슬롯사이트다. 약세를 지속하다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인 엔화에 투자해 절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일본 금리 상승 흐름에 따라 채권 이자 수익 확대까지 함께 노려볼 수 있다.

2025년 슬롯사이트는 만기가 매우 짧은 채권에 투자하므로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동 위험이 거의 없고, 일본 정부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하므로 신용 위험 또한 극히 낮다. 자산 가치를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꾸준히 채권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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