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부트캠프슬롯 머신 프로그램단이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부트캠프슬롯 머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CUBE형 인재 양성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부트캠프슬롯 머신 프로그램은 급증하는 첨단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이 기업과 협업해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교육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취업희망자(대학생)를 현장 중심의 맞춤 인재로 양성, 취업까지 연계하도록 지원하는 슬롯 머신 프로그램이다.

경일대는 지난해 7월 반도체 분야로 슬롯 머신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5년간 교육부와 경북도 및 경산시로부터 약 7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캠프 참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롯 머신 프로그램 선정 이후 6개월간 진행된 부트캠프슬롯 머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결과물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경일대 강상균 첨단산업부트캠프슬롯 머신 프로그램단장은 “이번 행사는 부트캠프슬롯 머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 설비에 관한 특강과 실습,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로의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