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연결 돕고 슬롯 사이트이전 활성화
안덕근 “기술슬롯 사이트 재도약 원년”
![안덕근(왼쪽 여섯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완기(왼쪽 일곱 번째) 특허청장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스퀘어에서 진행된 기술슬롯 사이트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1/news-p.v1.20250311.bea903cfdad0428d92dc867a27b5bb88_P1.jpg)
인공지능(AI)·반도체 등의 기술과 시장을 이을 범부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기술슬롯 사이트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 부처, 공공 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슬롯 사이트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이 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 슬롯 사이트 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기술슬롯 사이트 핵심기관인 산업부·특허청, 산업연합포럼, 기술보증기금, 슬롯 사이트협회, 코트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정책학회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는 우선 R&D 기획 단계부터 연구자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연구자 창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 기술슬롯 사이트 단계별 지원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들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슬롯 사이트 확대와 중저위 기술의 글로벌 슬롯 사이트 방안도 모색한다.
정부는 얼라이언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제9차 기술이전·슬롯 사이트촉진계획(2026~2028)을 올해 말에 발표하고 동 얼라이언스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슬롯 사이트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기술 슬롯 사이트 얼라이언스라는 컨트롤타워를 출범하여 기술 슬롯 사이트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 분야 및 세계로 슬롯 사이트 시장을 넓히고자 한다”며 “기술 슬롯 사이트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기술 슬롯 사이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