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미단 7명 美의회와 온라인 바카라·안보 현안 논의

여당, 나경원 대표 별도 방미단 4인 파견

민주당 방미 온라인 바카라단 “한미동맹 메시지 전달”

도널드 트럼프 온라인 바카라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는 17일(현지시간) “나흘 뒤면 도널드 트럼프는 제47대 온라인 바카라 대통령으로 취임한다”면서 공식 사진을 배포했다. [연합]
도널드 트럼프 온라인 바카라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는 17일(현지시간) “나흘 뒤면 도널드 트럼프는 제47대 온라인 바카라 대통령으로 취임한다”면서 공식 사진을 배포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여야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온라인 바카라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17~18일 출국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으로 구성된 방미단은 22일까지 온라인 바카라에서 정부·의회 인사들과 만나 북한 문제, 한미 동맹 등 외교·안보 현안과 한미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미단은 국민의힘 소속 김석기 외통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윤상현·인요한 온라인 바카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김영배·홍기원 온라인 바카라 등 7명이다.

이들은 20일(현지시간)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하고, 크리스 반 홀렌 상원 외교위원, 영 김 하원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 프레드 플라이츠 온라인 바카라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 등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월 ‘온라인 바카라 1기’ 취임식 때와 비교하면 방미단 규모가 늘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는 외통위원장과 여야 간사만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 의원을 대표로 강민국·조정훈·김대식 의원 등이 당 차원의 방미 외교단을 별도로 꾸려 파견한다. 이들은 18∼23일 온라인 바카라을 방문해 취임식과 만찬 및 무도회에 참석한다. 나 의원은 온라인 바카라 측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도 개별적으로 취임식에 참석한다. 김 의원은 17일 출국해 일주일간 온라인 바카라에 머무르며 조선, 원전, 인공지능(AI) 등 분야 경제·산업 전문가, 기업인들과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외통위 간사인 김영배 온라인 바카라은 이날 조정식·홍기원 온라인 바카라과 함께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경제 협력 강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의원단은 이날 회견에서 “이번 방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바카라 상·하원 의원 및 싱크탱크 관계자를 만나 한미동맹 발전 및 경제협력 파트너십 강화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바카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겪는 관세 문제·보조금 축소 및 폐지와 관련된 우려를 전할 것”이라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바카라 측 인사들을 설득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이 국가적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고 한미동맹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온라인 바카라 행정부에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방미단은 귀국 뒤인 23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해 방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moo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