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를 잇고 빛과 바다를 융합한 전시 온라인 슬롯 기대

김외철 국립 온라인 슬롯장(오른쪽)과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이 업무협약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온라인 슬롯 제공)
김외철 국립 온라인 슬롯장(오른쪽)과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이 업무협약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온라인 슬롯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 국립온라인 슬롯(관장 김외철)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대국민 과학문화 서비스 증대에 적극 나선다.

양 기관은 17일 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 온라인 슬롯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홍보를 통한 상생 기반 마련 과 국민 과학문화 접점 증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시콘텐츠 교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프로그램 대국민 제공, 상호교류를 통한 온라인 슬롯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국립 온라인 슬롯의 첫 업무협약으로 전시연출 부분과 공동 기관 홍보 부분에 있어 활발한 교류 협력이 기대된다는 게 온라인 슬롯 측의 설명이다.

국립온라인 슬롯과 국립광주과학관이 17일 업무협약체결후 단체 기념자진을 찍고 있다(온라인 슬롯 제공)
국립온라인 슬롯과 국립광주과학관이 17일 업무협약체결후 단체 기념자진을 찍고 있다(온라인 슬롯 제공)

이정구 온라인 슬롯 관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특장점을 융합해 보다 고품질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외철 국립 온라인 슬롯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은 온라인 슬롯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국립과학관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하나로 이어 대국민 과학문화 서비스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립 온라인 슬롯은 ’2020년~’2021년 코로나 사태 및’2022년 태풍피해에 따른 휴관에도 불구, 2025년 1월 현재 누적 관람객 93만 명으로 올해 상반기 내 100만 관람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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