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 [사진, 온라인 바카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20/news-p.v1.20250220.88422feb8f0f471d9ed430bea6046bf8_P1.jpg)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온라인 바카라, 티빙 제쳤다”
온라인 바카라 역대 최대 흥행 드라마가 탄생했다. 오리지널 콘텐츠가 티빙을 압도하면서 티빙을 제치고 OTT 2위에 올라섰다.
20일 온라인 바카라에 따르면 시리즈 ‘뉴토피아’가 온라인 바카라 시리즈 누적 시청자 역대 1위(런칭 후 10일까지의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다. 54개국 톱10에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첫선을 보인 뉴토피아는 느슨한 스토리와 지수의 불안정한 연기력이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전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시청 순위를 기록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39개국 톱5에 진입하는 등 온라인 바카라 시리즈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공개 첫날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뉴토피아’는 총 8부작이다. 현재 3부작까지 공개됐다.
![온라인 바카라 시리즈 작품 [사진, 온라인 바카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20/news-p.v1.20250220.0086e635660e4f8ca5cc8164e409f9c2_P1.jpg)
블랙핑크 온라인 바카라와 배우 박정민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은 ‘뉴토피아’는 좀비와 코미디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다.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온라인 바카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기존 K-좀비물과는 차별화돼 신선하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한편으론 연기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온라인 바카라의 발성과 부족한 연기력을 지적하는 시청자의 반응이 쏟아졌다.
온라인 바카라는 내놓는 작품마다 큰 호응을 얻으며, 넷플릭스에 이은 티빙과 치열한 OTT 2위 싸움을 하고 있다. ‘뉴토피아’에 앞서 선보인 ‘가족계획’도 온라인 바카라 시리즈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독특한 이야기다. 입소문을 타며 지난 연말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월간이용자수에서 온라인 바카라가 티빙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와이즈앱·리테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20/news-p.v1.20250220.37470d1645ac4a75b02d418cc167af5d_P1.png)
온라인 바카라 오리지널 드라마가 잇따라 큰 화제가 되면서 지난달 티빙을 제치고 OTT 2위에 올라섰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월 이용자수(MAU)는 넷플릭스(1416만명) 다음으로 온라인 바카라(760만 명)가 차지했다. 티빙(626만 명), 웨이브 (272만 명), 디즈니플러스(236만 명), 왓챠(69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타 OTT와 차별화된 콘텐츠, 여기에 저렴한 구독료가 온라인 바카라의 큰 강점으로 꼽힌다. 월 7890원의 쿠팡의 유료 구독 서비스 ‘와우멤버십’에 가입하면 쿠팡이츠 무료 배송, 빠른 배송 등의 혜택뿐 아니라 온라인 바카라도 함께 볼 수 있다. 타 OTT와 비교해 크게 저렴하다.
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