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플러스 슬롯 머신 게임’ 연 3.00→2.95%

22년 7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2%대로

기준슬롯 머신 게임 추가 인하 예고에 계속 내릴듯

5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슬롯 머신 게임가 모두 2%대로 내려앉았다. 사진은 서울 시내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시민들이 은행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연합]
5대 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슬롯 머신 게임가 모두 2%대로 내려앉았다. 사진은 서울 시내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시민들이 은행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은행의 기준슬롯 머신 게임 인하로 시장슬롯 머신 게임가 하락하면서 은행권도 예·적금 슬롯 머신 게임를 내리고 있다. 우리은행까지 예금슬롯 머신 게임를 낮추면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이 모두 2%대 최고슬롯 머신 게임를 제공하게 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원(WON)플러스 예금’의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슬롯 머신 게임를 3.00%에서 2.95%로 0.05%포인트 내렸다.

해당 상품의 동일 조건 기준 최고슬롯 머신 게임가 2%대로 떨어진 건 2022년 7월 출시 이후 처음이다. 시장슬롯 머신 게임에 연동된 상품인 만큼 최근 시장슬롯 머신 게임 인하 흐름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가입 기간별로는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이 3.00%에서 2.90%로 0.1%포인트,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이 2.75%에서 2.70%로 0.05%포인트 각각 인하됐다. 12개월 초과 가입 시에는 종전 슬롯 머신 게임가 유지된다. 12개월 초과 24개월 미만은 2.90%, 24개월 이상은 2.60%다.

우리은행의 슬롯 머신 게임 하향 조정으로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슬롯 머신 게임는 모두 2%대로 내려앉게 됐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이날 기준 5대 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1년 만기 평균 슬롯 머신 게임는 기본슬롯 머신 게임 기준 연 2.61%, 최고슬롯 머신 게임 기준 2.93%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의 ‘KB 스타(Star) 정기예금’과 하나은행의 ‘하나의정기예금’,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이 2.95%,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과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이 2.90%의 최고슬롯 머신 게임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한은이 올해 기준슬롯 머신 게임 추가 인하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은행의 예·적금 슬롯 머신 게임 하향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기준슬롯 머신 게임를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 내렸으며 이창용 한은 총재는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한두 차례 추가로 슬롯 머신 게임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대출슬롯 머신 게임의 경우 시장슬롯 머신 게임 하락 폭만큼 떨어지지 않고 있다. 1월 5대 은행의 가계예대슬롯 머신 게임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평균 1.38%포인트로 2022년 8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다만 금융당국이 기준슬롯 머신 게임 인하를 반영해 대출슬롯 머신 게임를 낮출 것을 주문하면서 지난달 말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NH농협, 신한, 하나 등 주요 은행이 줄줄이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슬롯 머신 게임를 낮추는 분위기다. 이에 4%대의 대출슬롯 머신 게임도 조만간 3%대로 내려올 것으로 점쳐진다.

은행권 주담대 변동슬롯 머신 게임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지난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3.08%로 4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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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