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그룹 대표단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면담

정몽규 슬롯 머신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은 지난 5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슬롯 머신그룹과 중국과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경구 슬롯 머신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회언 슬롯 머신 대표, 정 회장,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 [슬롯 머신현대산업개발 제공]
정몽규 슬롯 머신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은 지난 5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슬롯 머신그룹과 중국과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경구 슬롯 머신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회언 슬롯 머신 대표, 정 회장,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 [슬롯 머신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정몽규 슬롯 머신그룹 회장은 최근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제안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지난 5일, 김회언 슬롯 머신 대표, 정경구 슬롯 머신현대산업개발 대표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있는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를 면담했다.

정몽규 회장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에게 그동안 슬롯 머신그룹이 중국에서 펼쳐온 사업과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슬롯 머신그룹은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슬롯 머신현대EP와 더불어 종합 악기 문화기업인 슬롯 머신영창 등을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 회장은 다이빙 주한 대사의 대한축구협회장 당선 축하에 “슬롯 머신 축구 성장을 기원한다”며 “7월 동아시안컵에서 열릴 한·중·일 축구 경기도 서로 간의 우호관계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hop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