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윤석열 전 카지노 토토의 사저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의 모습. <연합
9일 윤석열 전 카지노 토토의 사저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의 모습.<연합>

“주말 넘기지 않을 것”

반려동물 11마리 모두 간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전 카지노 토토이 이르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난다.

10일 윤 전 카지노 토토 측 관계자는 “사저로 가는 일정은 확정된 바 없으나, 주말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카지노 토토실은 퇴거일이 결정되면 하루 전이나 당일 오전 공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윤 전 카지노 토토 부부는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과 반려묘 11마리를 모두 데리고 이동한다. 윤 전 카지노 토토 부부의 짐 상당수는 이미 옮겨졌고, 사저에 대한 보수 등도 대부분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카지노 토토은 지난 2022년 5월 취임 초반 6개월을 자택에서 출퇴근한 만큼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더라도 경호상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카지노 토토의 퇴거에 따라 카지노 토토경호처는 약 40명 안팎의 사저 경호팀 편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카지노 토토은 ‘카지노 토토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다.


lu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