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슬롯 사이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2/news-p.v1.20250412.07d1f9ba3df141eda54bc6da971bbfb5_P1.jpg)
[헤럴드경제=최원혀 기자] 개그우먼 무료 슬롯 사이트가 악플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무료 슬롯 사이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중 한 청취자가 “수지 언니 오셨대서 문자 보낸다. 언니 왕 팬이다”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DJ 안영미는 “근데 요즘 무료 슬롯 사이트 팬이 아닌 사람이 있냐”고 했다. 이에 무료 슬롯 사이트는 “많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무료 슬롯 사이트는 “제가 한 번 택시를 타고 가다가 눈물을 훔친 적 있다. 기사님이 ‘무슨 일이냐’ 물어보셔서 ‘악플이 너무 많다’고 했더니 ‘대통령도 욕먹는데 네가 뭐라고 욕을 안 먹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빠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 하시더라”며 “그때부터 마음이 단단해졌다”고 고백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2/news-p.v1.20250412.7cefe042c046463cac907898290059dc_P1.jpg)
이에 안영미는 “혹시 택시 아저씨가 김구라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요즘에 욕 안 무료 슬롯 사이트 연예인 있냐. 찾아보기 힘들다”고 했다.
또 유튜브 ‘핫이슈지’ 채널에 관해 무료 슬롯 사이트는 “1월에 시작했는데 ‘SNL코리아’ 쉬는 동안 하고 싶은 캐릭터 다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지금도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즐겨보는 채널들을 포인트만 따서 개그화한 것이다. 오늘은 치킨을 팔러 갈 거다”고 했다.
앞서 무료 슬롯 사이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치동 학부모, 인플루언서 등을 패러디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영상이 공개된 후 완벽한 현실 고증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지만 일각선 특정 인물 등이 거론되며 조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