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행

9월 모평→바카라사이트 추천 모평으로…수시 일정도 순연

대입 준비 안정성 위해 반영과목 선공개 추진

바카라사이트 추천원, 2028년도 통합 수능 예시문항 공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통합·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반기 모의 바카라사이트 추천 날짜가 9월에서 8월로 바뀐다. 사진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 시행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목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통합·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반기 모의 바카라사이트 추천 날짜가 9월에서 8월로 바뀐다. 사진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 시행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목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통합·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반기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 날짜가 9월에서 8월로 바뀐다. 2027년 11월에 시행될 2028학년도 수능의 경우 탐구 영역 문항 수가 늘고 점수 배점이 세분화되어 변별력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부는 15일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을 통합해 발표했다. 이번 변경사항에는 ▷하반기 수능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 일정 변경 ▷2028학년도 대입전형 반영과목 조기 안내 ▷2028학년도 수능 예시문항 문제지 공개 등이 담겼다.

현재 고1 학생들이 고3으로 진학하는 2027년 하반기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9월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는 8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대입 예측 가능성을 올리고,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이유에서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간 학교에서 9월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 성적이 통지되기 전 수시 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어 대입 예측 가능성이 저하되고, 이를 틈타 불안 심리를 이용한 사교육 홍보가 성행한다는 우려가 있었다”라면서 일정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9월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가 8월 마지막 주에 시행되면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도 바뀐다. 교육부는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수시모집 일정을 8월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 성적 통지 이후인 9월 중순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대입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8학년도 대입전형의 모집단위별 반영과목을 조기에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고1 학생들의 경우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과목 선택이 대입에 중요한 요소로 바카라사이트 추천된다. 이에 2028 대입전형 운영계획을 미리 수립한 대학의 경우 통상 공개 일정인 2026년 4월이 아닌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반영과목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8학년도 통합 사회탐구 과목 예시 문항. [교육부 제공]
2028학년도 통합 사회탐구 과목 예시 문항. [교육부 제공]

아울러 교육부와 한국교육바카라사이트 추천원은 이날 출제과목이 변경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 전체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 이번 문항 안내 자료집에는 영역별 문제지와 정답표, 문항별 교육과정 근거가 제공된다. 수험생의 학습을 돕기 위해 대표문항에는 출제 의도, 학습 주안점 등도 함께 공개된다.

전체 문항은 2028학년도 통합형 수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이한 수준으로 개발됐으며 바카라사이트 추천원과 수능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8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의 경우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시험 문항과 시간이 현행 과정 그대로 유지된다. 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변경되는 사회·과학 탐구의 경우 과목당 25문항·40분으로 시험 시간이 늘었다. 기존 2~3점으로 배점된 20문항 구성에서, 1.5점·2점·2.5점 배점으로 세분화됐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2028학년도 대입개편이 새로운 입시 부담과 사교육 수요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의바카라사이트 추천 일정 변경과 같은 제도 개선을 통해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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