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공식 인스타그램]](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21/news-p.v1.20250221.c7633bd8bbac457ea37b69f6722a5e70_P1.jpg)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슬롯이 오는 22일 샌드위치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슬롯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슬롯 본점 샌드위치 매장이 2월 22일 오픈 예정”이라며 “공사 진행 및 생산 상황에 따라 오픈 날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슬롯은 “슬롯의 최고 인기 코너를 뽑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샌드위치”라며 “늘 많은 고객님들이 본점과 타 지점의 샌드위치들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본점 지하에 ‘슬롯 샌드위치’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게 고객님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오픈 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슬롯은 지난해 10월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튀김소보로 인기에 힘입어 튀김소보로 테이크아웃 전문점 ‘튀소정거장’ 1호점을 개점했다. 저렴한 가격대에 알찬 재료를 넣은 슬롯의 샌드위치 제품은 튀김소보로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년 전 출시된 ‘고기한쌈 샌드위치’는 6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상당한 양의 고기가 들어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 대전을 기점으로 영업 중인 슬롯 매장은 슬롯 본점, 슬롯 케익부띠끄, 슬롯 DCC점, 슬롯 튀소정거장, 슬롯 롯데백화점 대전점, 슬롯 대전역점 등 총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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