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사고현장 마지막 상시토토 카지노

공사현장 17만곳…현실적 어려움

사고 당시 일촉즉발의 교각 상황이 담긴 영상.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토토 카지노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독자 제공]
사고 당시 일촉즉발의 교각 상황이 담긴 영상.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토토 카지노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독자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세종고속도로 사고 현장이 1년 넘게 국토교통부의 안전토토 카지노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토토 카지노이 이뤄진 건 지난 2023년 8월이었으며, 당시에는 과태료나 벌점을 부과할만한 중대한 지적 사항은 없다고 결론 냈다.

25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23년 8월 이날 사고가 발생한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제9공구’에 대해 안전토토 카지노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당시에는 중대한 부적합 사항이 아닌, 일부 ‘현장시정지시’만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시정지시란 토토 카지노 중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 등에 대해 발부하는 명령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토토 카지노 결과는 당시 대부분 현장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지적 사항들만 좀 있었다”며 “사안이 중대하면 과태료 처분이나 벌점을 부과하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건설공사안전 관리를 위해 ‘취약시기 토토 카지노’과 ‘상시 토토 카지노’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시기 토토 카지노은 ▷해빙기 ▷우기 ▷동절기에 별도로 이뤄지는 토토 카지노을 의미하고, 그 외에도 상시 토토 카지노이 시행된다. 2019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사고구간 ‘제9공구’는 국토부의 상시 토토 카지노 대상에만 포함됐고, 취약시기 토토 카지노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아직 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진 않았지만, 주무부처의 형식적인 안전토토 카지노 관행으로 참사가 터졌다는 지적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일부 건설현장만 선별해 토토 카지노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현장이 전국적으로 많다 보니, 매년 순차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토토 카지노 관계자는“전국 공사현장은 17만곳에 달한다”며 “때문에 취약시기 토토 카지노과 상시토토 카지노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해당 공사의 발주처는 한국도로공사”라며 “도로공사에서 정확한 토토 카지노 일정을 관리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충남 천안시 토토 카지노 공사장 붕괴 현장 [소방청 제공]
충남 천안시 토토 카지노 공사장 붕괴 현장 [소방청 제공]

이날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토토 카지노 안성~용인 구간에서는 오전 9시 49분께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각 위에 올려놨던 교량 상판 4개가 무너져 내리면서 근로자 10명이 추락해 숨지거나 다쳤다.

당초 사망자는 2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중국인 중상자 1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사고 발생 4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2시 22분 마지막으로 구조된 한국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숨지면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서울세종토토 카지노는 전체 길이 134㎞로 크게 수도권(안성~구리·총 길이 72㎞)과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포함 62㎞) 구간으로 나눠진다. 수도권 구간은 지난 1월 1일 개통됐으며, 사고가 난 세종~안성 전체 구간은 2026년 말 준공 후 개통 예정이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장문을 내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당사 시공 현장의 인명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토토 카지노.

한편 국토부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중으로, 소방·경찰·한국도로공사·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소통체계를 구축토토 카지노.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7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현장 감식뿐 아니라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 구간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등에 중대재해법 적용 또한 검토할 예정이다.


h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