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보스[유튜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3/11/news-p.v1.20250311.c48e45267c2c4b52adb34e05698fe41c_P1.jpg)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야구선수 출신 슬롯사이트 보스가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슬롯사이트 보스의 돈벌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강병규, 신정환, 트로트 가수 장혜리, 무속인 임덕영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슬롯사이트 보스는 “MC 출연으로 번 돈, 광고 행사비, 사업 등으로 진짜 많이 벌었던 것 같다”며 “통장에 찍힌 최고 액수는 300억원은 넘었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회당 출연료는 나 때도 1000만원이 넘었다”며 “KBS는 공영방송이라 17년 전 ‘비타민’ MC 때 500~600만원 슬롯사이트 보스 받았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은 회당 3000~4000만원 받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그룹 ‘컨츄리꼬꼬’ 시절 슬롯사이트 보스이 적었다며 “행사를 많이 받아도 반으로 나누고, 회사에도 줘야해서 많이 못 받았다. 15년 전 행사비로 3000만원 이상은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장혜리가 “이상민이 슬롯사이트 보스 중에 대표적으로 빚 많은 슬롯사이트 보스이었지 않나”고 하자 신정환은 “주변에서 나한테도 사업 권유를 많이 했다. 거절한 게 후회가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딱 하나 후회되는 게 닭 요리하는 분이 찾아와서 컨츄리꼬꼬 체인점을 하자고 했다”면서 “그때 우리가 잠 못 잘 슬롯사이트 보스로 바빴던 시기다. 사업 얘기를 하셔서 거절했는데 그 분이 엄청 잘됐다고 하더라”고 했다.
슬롯사이트 보스와 신정환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강병규는 “내가 활동할 때만 해도 슬롯사이트 보스들은 지방에 나이트클럽이 새로 생기면 오픈 공연을 했다”며 “나 같은 경우 한 번에 1500~2000만원을 벌었다. 서울 근교는 800만~10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열광하고 좋아도 해주지만 술 취한 사람들이 안주 던지고, 동전 던지고, 맥주잔을 던진다. 취해가지고 시끄러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정환도 “나도 일하고 끝나면 부킹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