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오호령 1차장 등 ‘긴급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주장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직원 실명 거론 안보 악영향 우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21/news-p.v1.20250221.9ad7941aba0b4b568cf33dabec85b763_P1.jpg)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가정보원은 21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에서 자신을 상대로 ‘긴급 공작’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한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은 이날 “오늘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긴급 공작 지시’를 운운한 박 위원의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관련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정무직 출신이자 정보위원인 박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직원들의 실명을 거론한 것은 국가안전보장에 심대한 악영향을 야기할 수 있는 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오호령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1차장을 비롯한 3명의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직원의 실명을 거론한 뒤 “홍장원 전 1차장과 민주당, 그리고 저를 연결시켜 내란공작하려는 긴급 공작 지시가 내려졌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홍 전 1차장의 메모를 자신이 써줬다는 말이 있다면서 이를 반박하는 통화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차관급인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1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shind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