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카지노 바카라에서 시작하자”

지방분권개헌 필요성도 언급

김종민 무소속 의원(세종갑)은 10일 국회에서 세종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사진-=김종민 의원실 제공]
김종민 무소속 의원(세종갑)은 10일 국회에서 세종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사진-=김종민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세종갑에 지역구를 둔 김종민 무소속 의원은 10일 “정부 장·차관과 공무원이 있는 세종이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로서 최적지”라며 “세종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야 한다. 새로운 대한민국, 카지노 바카라에서 시작할 것을 제안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새 카지노 바카라이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바로 집무를 시작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용산은 국민이 불신하고, 청와대는 국민 개방으로 갈 데가 없다.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을 어디로 할 것인지, 정당 간 합의로 조속히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은 단순히 어떤 지역이나 장소의 문제가 아니고, 카지노 바카라 따로, 공무원 따로, 제대로 국정운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정부의 주요 부처 장관 일정 83건(24.11 기준) 중 세종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일정은 고작 4건에 불과하다. 카지노 바카라과 장관이 주로 서울에 있으니 공무원들이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길에서 시간을 다 버린다고 해서 ‘길국장’, ‘길과장’이라는 말이 나온 지도 오래됐다”면서 “서울과 세종, 행정 비효율에 따른 사회적 비용만 연간 5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서울과 세종의 두 집 살림, 이제 결론을 내야 한다. 비정상적이고 비효율적인 국정운영, 이제 끝낼 때가 됐다”면서 “세종 집무의 경우,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건물에서 하고, 서울 집무는 청와대 영빈관, 여민관, 그리고 카지노 바카라 인수위 건물로 사용하던 금융연수원 건물을 활용하면 위헌 논란도 피해갈 수 있다. 준비기간도 2~3개월이면 충분하고, 집중 공사를 통해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면서 경호, 방호, 보안 등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검토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세종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예산도 올해 예산에 편성돼있다. 세종 국회의사당, 카지노 바카라 집무실 신축공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옮기면 된다”며 “얼마나 빨리 결정하고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으니 정당 간 합의를 통해 조속한 결정과 추진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차기 정부에서 자치분권개헌도 필요하다고 언급카지노 바카라. 김 의원은 “자치분권의 핵심은 지방재정 분권”이라며 “중앙에서 용돈 받아 쓰는 지방이 아니라 자립·자생력을 갖춘 실질적인 지방정부로서 위상을 갖춰야 한다. 선진분권국가로의 대전환을 통해 제2 한강의 기적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카지노 바카라.


nature6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