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조각 아트 페스타’ 등 사설 카지노 저변 확대 협력
![윤영달(왼쪽부터)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과 김영섭 사설 카지노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설 카지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11/news-p.v1.20250411.393a7f325302460e8968bd817767dc2a_P1.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사설 카지노이 크라운해태제과그룹과 11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문화예술 발전과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섭 사설 카지노 대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 대표 조각가 14인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전시 중인 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약은 양사가 가진 특성화된 공간과 콘텐츠를 활용해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사설 카지노과 쇼핑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아트 리테일(Art Retail)의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사설 카지노과 크라운해태는 지난해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야외 조각 아트 페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아트밸리를 통해 출품된 국내 정상급 조각가 30여 명의 조각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9월에는 작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김영섭 대표는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단순한 쇼핑을 넘어 사설 카지노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아트 리테일’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사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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