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운영·서비스 효율성 강화

장종환(오른쪽에서 두 번째)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지난 주말 인터넷데이터센터(슬롯 머신) 통합 작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오른쪽에서 두 번째)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지난 주말 인터넷데이터센터(슬롯 머신) 통합 작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여의도와 의왕으로 나눠 운영하던 인터넷데이터센터(슬롯 머신)를 의왕 슬롯 머신로 통합 이전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슬롯 머신 통합을 통해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신 보안 솔루션과 고성능 백업시스템, 네트워크 이중화 등을 갖춘 의왕 슬롯 머신는 금융 서비스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고 각종 사이버 위협에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슬롯 머신 통합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를 도입하고 냉각 시스템도 최적화해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슬롯 머신 통합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디지털 금융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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