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59㎡ 19억·84㎡ 24억대 등
조합원 온라인카지노 면적별 분양가 공개
국평서 평수 줄이면 최대 4억대 환급
온라인카지노로 갈아탈 경우 75억대 더 내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온라인카지노’ 모습 [네이버 부동산 갤러리 캡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4/08/news-p.v1.20250408.25349fb198ac4e33b45c768a641c9a44_P1.jpg)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안에서도 수인분당선 초역세권 입지에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온라인카지노가 최근 조합원 분양가 및 추정분담금을 공개하고 분양 신청 절차에 착수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조합원 분양가 및 추정 분담금 자료를 배포했다.
조합원 분양가는 타입에 따라 평균 19억2941만원~99억8400만원으로 책정됐다. 구체적으로 전용 59~162(온라인카지노)㎡ 11개 타입 중 ▷전용 84㎡ 24억3021만원 ▷전용 101㎡ 27억3077만원 ▷전용 120㎡ 30억2430만원 ▷전용 127㎡(온라인카지노) 82억5450만원 ▷전용 146㎡(온라인카지노) 94억3150만원 ▷전용 157㎡(온라인카지노) 99억8400만원 ▷전용 162㎡(온라인카지노) 99억7750만원 등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특히 온라인카지노하우스는 전용 127㎡ 2가구, 전용 146㎡ 1가구, 전용 157㎡ 1가구, 전용 162㎡ 1가구 등 총 5가구가 공급되는데 조합원 분양가가 82억~99억원대인 만큼 향후 준공 후 시세는 100억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온라인카지노동 내 신축 단지인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전용 179㎡ 펜트하우스가 지난해 4월 100억원에 매물로 나와 시장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카지노하우스는 최상층에 자리잡아 사생활 보호가 이뤄져, 고액 자산가나 유명인사들이 실거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핵심 지역에서 부동산 경기와 무관하게 인기를 끌고 있을 뿐더러, 고급 아파트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하다.
사업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비례율은 2023년 10월 사업시행계획인가 당시 85.06%였던 것이 90.51%로 올랐다. 조합이 제시한 기존 보유 면적별 추정 분담금은 평형 선택에 따라 최대 4억8295만원을 환급받을 수도, 최대 81억9335만원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이른바 ‘국민평형’인 온라인카지노 83㎡를 소유하고 있는 조합원이라면 온라인카지노 59·74·76㎡를 택할 경우 최소 1억1498만원, 최대 4억8295만원의 환급금을 받게 된다. 동일 평형으로 이동하면 1785만원의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는 최근 재건축 추정 분담금을 발표한 타 지역 대비 저렴한 편이다.
다만 전용 83㎡를 소유 조합원이 더 큰 규모의 전용 101·114·120㎡를 분양받으면 3억~6억원대 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온라인카지노하우스는 면적에 따라 58억4213만원~75억7164만원을 내야 한다.
이처럼 조합원 분양 신청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카지노 조합은 올해 8월 관리처분계획인가, 10월 이주, 내년 3월 철거를 목표로 사업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983년 준공돼 올해 43년차인 온라인카지노 재건축은 기존 최고 14층, 6개동, 940가구 아파트를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1279가구(임대 145가구 포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남 8학군 경기여고 맞은 편에 있고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개포동 내에서도 좋은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포초, 양전초, 개원중, 개포고 등도 도보권이고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이 있다. 양재천변에 바로 위치해 집안에서 풍광도 누릴 수 있다.
온라인카지노는 올해 11건이 거래됐는데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지난달 신고가 소식이 잇따랐다. 전용 61㎡는 지난달 3일 28억50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전용 74㎡는 같은달 14일 33억원 신고가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30억선을 넘겼다. 올 2월 14일 29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한 달 만에 실거래가격이 3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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